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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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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3. 1.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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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슬기로운 사람을 본적이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을 너무도 잘안다. 자신이 어쩔대 화를 내고 어떤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무엇때문에 지금 자신이 힘들어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지금 몸이 안좋은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이유는 내가 몸이 좋지 않다고 꼭 내가 기분나빠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있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는게 이 사람의 생각이다.
우리는 당연하게 몸의 컨디션이 나쁘면 인상쓰고 아파하며 마음도 우울해 진다.
하지만 그런 당연한것을 거부하고 내가 좋아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가는 이 사람이 나는 슬기롭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을 잘알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엄청나게 슬기로운 사람이다.
우리는 당연한 슬기로움을 잊고 사는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당연히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즐길줄 알고 나쁜 삶도 좋은 삶도 존재함에도 우리는 나쁜 삶만 보고 나쁜 삶만 고치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버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차피 우리의 삶은 나쁜 삶도 내것이고 좋은 삶도 내것인데 말이다. 
나는 슬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여러분도 슬기로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