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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이 돌아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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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3. 2.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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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남에게 잘못한 것이 반드시 돌아오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우리는 그런것을 업보라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왜 돌아오는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사람의 생각때문이다.

만약 내가 어떤 사람에게 잘못을 했을때 그 죄를 묻지 않고 죄를 그냥 흘러보낸다고 해도 반드시 그 죄는 돌아돌아서 온다.

왜냐하면 그 죄를 지은 사람이 그것을 알고 있고 그 죄를 받은 사람이나 주위에 사람도 그 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말이 어려우니 쉽게 이야기 하겠다.

강도가 있다. 그 사람은 남에게 돈을 가로챈다. 그런데 어떻게 걸리지 않고 넘어갔다.

그러면 그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겠는가?

죄를 받지 않았기에 반복적으로 할것이다. 그럼 언제가는 잡히게 된다.

벼락부자가 왜 가난해 지는줄 아는가 벼락부자는 자신이 벼락부자라는 것을 모른다.

그런 벼락부자가 된것 조차 행운이 아닌 실력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니 그 행운이 계속되겠는가?

당연하게도 아까도 말했듯이 죄를 지은 사람은 그 죄가 발각되지 않는거 자체가 행운이다.

하지만 그 죄가 발각되지 않자 자신의 행운이 아닌 실력으로 보기 때문에 당연히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이다.

한번 죄를 지어서 걸리지 않는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하지 않아도 자신은 그 죄를 알기에 그죄에 대한 죄책감이 언제나 들것이다.

어떤 범죄자도 발벗고 자지 못하는 이유는 언제 자기가 잡혀갈지 모르고 언제 자신이 발각될지 몰라서 불안하기 때문이다.

행동의 죄는 지지 않았지만 마음의 죄는 지고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걸 피해본 당사자나 관계자는 당연히 그런 사람들을 유심히 찾고 본다.

사람은 자신이 피해를 본것을 반드시 기억한다.

그럼 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아니면 경찰을 통해서든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노력들이 차츰 쌓이다 보면 그 죄도 언제가는 발목이 잡힐것이다.

그리고 안다.

죄를 지었어도 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 그런데 그런 사람들도 죽을때 두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저승이 존재하면 자신은 무조건 저승행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욱더 삶에 집착하게 되고 괴로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나의 의무가 끝이 났다고 생각이 들면 아주 편안히 자신의 죽음 맛을 수있다.

자신만 자신의 죄가 중하다면 그리고 죄를 받지도 않았다면 자신은 정말로 죽기 싫을 것이다.

저승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있다고 해도 저승 없다고 해도 자신은 이 삶을 죄책감으로 올바르게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남에게 죄는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니 최대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