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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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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3. 11.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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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반응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어떻게 대응할테고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된다는 그런 것 말이다.

우리가 아는 주식이 대표적으로 선반응이다.

그런데 그것을 알고 있는가?

선반응 그거 결국은 아무 필요도 없다.

진실을 이야기 해볼까?

내가 가위를 낼것을 알고 상대방이 바위를 내고 그것을 알고 나는 보를 낸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아라 내가 바위를 낼것을 알고 보를 내것이고 그것을 알고 나는 가위를 낸다.

자 이제 결과는 나는 보를 내가 상대방은 가위를 낸다.

자 선반응은 이런것이다.

무슨 말인지 인지하지 못하겠는가?

더 쉽게 이야기 해보겠다.

내가 예상한것을 상대방이 예상하고 그 예상을 다시하면 결국은 지는 게임이 된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그것을 또 예상하고 다른것을 낼것이기 때문이다.

자 다시 돌아와서 그럼 처음부터 가위를 내면 질까?

결국은 문제는 되돌림 문제이다.

내가 가위를 내고 졌다면 나는 보를 내야 다시 돌아올수 있는 것이다.

그게 무슨 소리냐면 결국은 예상은 필요없고 현재에 대한 대처만 남는다는 것이다.

내가 예상을 그렇게 했어도 다르게 나오면 가만히 있을 것인가?

다르게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또 다르게 반응해야 하는것이고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선반응은 결국은 아무 의미도 없다는 말이다.

우리는 착각하는지도 모른다. 선반응이 언제나 결과에 대한 확률을 높일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선반응이 아니라 결과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결국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선반응으로 모든 것이 바뀌지 않는다.

내가 선반응으로 이겼다고 해도 상대방은 그에 대한 대처로 나를 이기는 것을 내놓은 것이다.

그럼 결국은 되물림밖에 없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대처하고 상대방도 그 대처를 하고 말이다. 결국은 대처를 하지 못하는 쪽이 지는 것이지

선반응이 모든 결과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너무 선반응을 보고 살지 말기를 바란다.

그런것은 결국은 예측일뿐 자신의 결과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수도 있다.

그것보다는 결국은 결과에 대한 대처가 문제임을 인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