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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억양과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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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2. 9.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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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친구가 있다

이녀석들 부산사람이라서 그런지 억약이 아주 강하다

밥먹었냐 라고 하면 밥뭇나~ 하고 아주 강한 악센트로 말을 하였다

나도 사실 부산사람이라 그런 억양이 친숙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내가 서울 토박이 사람을 만난적이 있다

그 사람은 말하는 억양이 너무너무 나긋나긋 하였다

밥먹었냐가 아니고 뒤에 음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밥먹었니 뒤에 억양이 낮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그런 억양으로 인해서 이 사람이 아주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으로 인식된적이있다

나는 부모님과 싸운적이있다

그때 나는 이 물건을 사야되는 이유를 말하고 있었고 부모님은 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말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억양을 강한 부산사람이라고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대화가 10번인가 하고 업치락 뒤치락 대화를 하던도중 나는 부모님이

너무 강력하게 나오길래 나는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나는 이 물건이 꼭 필요 했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내가 이물건이 왜 필요한가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또박또박 부드럽게 부모님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하였다

그러자 부모님들은 나의 말에 귀를 귀울렸고 나는 부모님을 설득에 성공한적이 있었다

나는 그때 느겼던것 같다 사람의 말이라는게 아가 다르고 어 가 다르다는 사실을

사람의 억양이나 조금 부드러운 말투로도 사람을 설득하고 대화를 즐겁게 할수 있다는 사실을 그때부터였다

나는 나의 억양과 말투를 고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정말 부드러운 말투로 바뀌였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도 이런 좋은 점은 알기 쉽게 그리고 부드러운 말로 설명하여 부모님들도 처음 발투와 억양보다는 훨씬 좋은

말투와 억양으로 많이 바뀌어 졌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투가 공격적이고 남의 배려하지 않는 말투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말하고 싶다 최소한의 억양과 말투는 최소한 타툼을 하지않게 만든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