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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는 것에 치중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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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3. 12. 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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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엇이든 삶을 극복하는 것에 미쳐있다.

내가 부자가 아니면 부자가 되는 것이 극복하는 것이고

내가 무엇이 안되면 그것이 되는것에 미쳐있고 무엇을 하는것에 미쳐있고 무엇을 되는 것에 미쳐있고 말이다.

아니면 내가 어떤것을 하지 못하면 그것은 노력과 끈기가 없다고 그 사람을 손가락질한다.

그런데 사실을 이야기 해볼까 진실을 이야기 해볼까?

내가 어떤 것을 극복해도 나의 삶이 바뀌는 것은 없다.

자신이 어떤것을 극복해서 부자로 산다고 해도 결국은 자기 만족이다.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도 불만덩어리 인간이 될수밖에 없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내가 어떤것에 일등이 되면 또 다른 것 내가 가지지 못한것에 또 다시 그것을 달려가고 극복하려고 한다.

그리고 어떤것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것은 남이 할수 없다. 내가 나에게만 할수 있는 비판이다.

당연하지만 어떤 사람도 자신이 자신의 길을 삶을 살지 남이 나의 길을 삶을 살지 못한다.

달리지 못한것을 자책할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면 다른 사람이 나의 어떠한 길을 걸었고 사는지 아는 것은 1프로도 없다.

내가 매일매일 달리다가 잠깐 쉰것은 다른 사람이 그것때문에 게으르다고 하면 그것이 말이 되는가?

그리고 더 사실을 이야기 해볼까

자신이 자신을 비판하는 것또한 결국은 의미없다.

자신은 언제나 죽음이라는 결승점으로 가고 있는 것뿐이다.

그런데 거기를 달려가든 걸어가든 쉬었다가든 그 어떤 것에도 비판적인 생각을 할필요 없다.

그것에 어떻게 가는 것은 자유의 문제이지 비판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다시 돌아와서 이런것들은 언제나 집착의 형태로 나를 내가 괴롭히는 것은 언제나 존재한다.

무엇을 극복해서 좋은것은 맞는 일인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맞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이 남에게 맞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오류이고 착각이고 간섭이다.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비판할필요도 없다. 자신은 그저 자신의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서 쉬는 건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금 너무도 많은 극복해야 하는 것들에 치중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우리는 극복하는 삶이 아닌 자신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가야할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함에도 말이다.

우리는 극복하는 삶이 정답이라고만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회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