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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설득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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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4. 1. 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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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살면 가장 깨달음을 알게 되는 순간이 남을 억지로 설득할수록 그 사람은 설득이 안된다는 것을 깨닭는다.

내가 아무리 그쪽으로 가면 위험하다고 이야기 해도 그 사람은 그 위험을 위험이라고 생각조차 못하는 것을 느낀다.

물론 내 말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알게 되었다.

나의 삶보다 남의 삶이 나에게는 잘보인다는 것을 말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겠지만 설명해보려고 한다.

어떤 사업이나 어떤것을 할때 나는 그 사람이 어떻게 될지 예상이 간다.

그리고 이야기 해준다. 위험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이다.

물론 이런말도 한다. 이것은 나의 의견이고 너의 결정은 다를수도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사람은 위험함을 알려주어도 그것을 조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별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것이 나의 일이되면 나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나는 느낀다.

중이 자기 머리를 못깍듯이 자신이 자신이 어떤지를 잘모르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나는 느낀다.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미리알려줘서 조심하는 사림이 있고 경험해야지만 그것이 위험한지 아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틀리고 그것은 어쩔수 없는 각자의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말하고 싶다. 내가 남을 바꾸기는 정말로 죽기보다 더 힘들고 그렇게 되지도 안된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억지로 설득하는 것을 포기했다.

물론 물어볼때 이야기 해줄수는 있지만 안다. 남의 의견은 그냥 의견일뿐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 사람은 자기 중심적으로 고집이 쎄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꼭 해야만 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것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다른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남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이다.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면 할수록 자신이 힘이든다는 것을 자신이 알았으면 해서 이 이야기를 한다.

거기다가 억지로 설득하려면 더 안된다는 것을 겪어봐야 후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음을 알고 있는것도 자신에게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