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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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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4. 2. 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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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참 장난이 심하다 내가 절망할때 희망을 주고 내가 희망적이라고 생각되던 것들을 오히려 절망을 주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나에게만 맞추어진 장난이라고 말이다.

삶이 나에게 맞추어서 무엇을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렇다고 우리가 착각하는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사람은 계속 잘될수 없다. 안될때도 있고 잘될때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나 다 비슷비슷하다.

동전의 양면은 언제나 왔다갔다 거리지 그것이 고정적이지 않다는 말이다.

우리는 그런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본다.

내가 불행할때는 불행한점만 보고 내가 행운을 얻었을때는 그것을 실력으로 본다.

당연히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말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불행이 갑자기 찾아오는줄 알지만 불행은 서서히 그리고 자신이 인식할수 있을만큼 오는 경우도 많다.

그것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것을 미리 준비하지 않는 것은 나의 잘못일수도 있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건강같은 경우는 갑자기 아픈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서서히 아파오는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허리운동과 코어운동이 필요함은 당연한데도 그대로 두다가 허리가 갑자기 삐끗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허리가 갑자기 삐끗하는 경우는 허리나 코어의 힘이 약해서 자주 그렇게 될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그런것을 삶의 장난이라고 하는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사실은 그것은 누구나 나타나는 대비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말이다.

행운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나무를 올라갔을때 꼭 열매를 따는 것은 아니다.

우연히 그 열매가 나와있는 곳을 올라가 있는 것일뿐이다.

그것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하여 또다시 같은 패턴으로 행동하는 걸수도 있다.

그것은 똑같이 올라가도 결국은 실력이 아니라 나무의 열매가 있느냐 없느냐는 운일뿐인데 말이다.

나는 나무의 열매를 보고 올라갔는데 그세에 다른 사람이 그 열매를 미리 때갈수도 있고 다른 동물이 먼저 먹을수도 있다.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운의 작용도 많이 차지한다는 말이다.

이런것을 생각해보면 꼭 나에게만 삶이 장난치고 않좋게 작용한다고 보기도 힘들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