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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의외로 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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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4. 8. 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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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사람들이 의외로 자각하고 못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미래다.

사람들은 미래를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편이 많다.

미래에 어떻게 되고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될꺼라고 말이다.

그렇게 미래를 알듯이 아니면 자신이 말하는 것을 못알아먹으면 바보라는 표정을 자주 짖는다.

쉽게 예를들어보겠다.

나의 친구가 나보고 이런 말을 한다.

주식을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야 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그 친구는 주식으로 망했다.

친구는 사실을 몰라서 망했을까?

아니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뿐이다.

예를들어 오늘 폭락장이었다고 하자. 그래서 주식을 싸게 샀다고 생각하지만 내일은 모르는 것이다.

내일은 오늘만큼 폭락장을 겪을수도 있다. 그것은 모르는 것이다.

지나고 나면 이런 말을 할것이다. 주식을 쌀때 사야지 하고 말이다.

그런데 그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고의 호가가 언제인지 최저가는 언제인지 나는 절대로 모른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나고 난 사실은 아는 것처럼 애기 한다.

그때 샀어야지 그때 팔았어야지 하면서 말이다.

결론이 나고 나서 훈수두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내일을 모르고 산다는 것을 의외로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치 자신은 절대로 주식을 알고 있는것처럼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아는 것처럼 말인다.

미래의 객관화가 안되어 있는 것이랑 되어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그것을 알고 있다면 가장 싼 주식을 찾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모를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래의 객관화가 되어 있다면 싼 주식을 찾는게 아니라 가장 가능성이 높은 확률의 주식을 사야 한다는 말이다.

미래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게 아니라 지금 가장 확률높은 행동을 해야 자신의 미래가 그나마 좋은 확률을 가지고 갈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예언을 믿고 그 사람의 말을 믿고 자신의 감을 믿는다.

그것을 장담하고 확실할수 없음을 모르고 말이다.

세상에 그런것이 없는데 그런것이 있다고 믿는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