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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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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4. 9. 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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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참을성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지도 모른다.

참을성이 없어서 무엇을 못하고 참을성이 없어서 무엇이 되지 못하고 말이다.

하지만 참을성과 사실은 아무런 관련이 없을수도 있다.

사람이 죽을때까지 하는 것을 참을성이라고 할수 있을까?

벽이 보이는데 그것을 참을성이 없다는 이유를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다는게 웃기는 이야기 않는가?

사람들을 길을 오인하고 있다.

길고 직선적인 그리고 참을성있게 말이다.

물론 그런것이 없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길만이 전부도 아니다.

나는 이런일이 있었다.

나는 조심했지만 상대방이 나를 박는 교통사고를 말이다.

그것을 내가 운전을 잘못하고 참을성없이 했다고 할수 있을까?

그것은 어쩔수 없는 운명일수도 있다 피할수 없는 것 말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것이 없을것 같은가?

그것은 피할수도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안되는 부분을 우리는 참을성이라는 이유로 안된다고 오인할수도 있다.

자신이 참을수 있을때까지의 참을성을 말하는 건지도 각자가 다르고 참을수 있는것마저도 각자가 다르다.

그것을 남들과 나에 대비해서 연제나 그것을 문제로 삼을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본다.

참을 만큼 참았고 할만큼 했다면 그것은 어쩔수 없는 문제이지 참을성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그 시기가 아닐뿐이고 그 상황이 아닐뿐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그럴때가 있다. 없다고 볼수도 없고 말이다.

자신의 참을성을 딴 사람의 결과와 비교로 따지지말고 자신의 할일을 할수 있는것까지 했다면 그러면 그것이 다 한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무리해서 된다고 해도 그것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것이다. 결국은 말이다.

사실은 그것은 미리 그만두라고 참지 않아도 된다고 미리 경고 해주는 것일수도 있고 나쁜 결과가 나중에는 좋은 결과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것을 자신의 참을성의 탓으로만 사실은 돌릴수도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