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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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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범 2024. 9. 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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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기한것이 신체의 비밀이다.

나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나의 몸은 알고 있다.

내가 무리하는 것과 내가 휴식을 하지 않은것 그리고 내가 무엇을 챙기지 않은 것 말이다.

사람들은 웃기게도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의외로 자신의 감이 맞는 경우가 많다.

앞에서 말했듯이 자신의 몸은 알고 있는 것이다.

자신은 모르면서 말이다.

그 예가 아주 많다.

소름이라든지 왠지 꺼리직하다든지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느낌이라던지 아니면 까먹고 있는 느낌등등 많은 것들은 나의 몸이 말해준다.

그런것이 느껴지면 몸이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것이다.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하면 안되는 것을 하고 있다고 말이다.

소름돋는 것은 그런것이 아주 잘 맞아들어간다는 말이다.

내가 모르는데 몸은 알고 있다는 부분이 소름이다.

인지를 넘어 인식을 넘어 본능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생각도 든다.

아니면 무의식일수도 있고 말이다.

자신의 감이 무서운 사람들은 왠만하면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실은 자신의 몸이 맞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