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수 없다는 것을 아는것
나는 가질수 없는게 참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아니 알게 되었다고 해야 아니 알아버렸다고 해야 아니 알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그렇게 나는 가질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편해졌다.이 말이 어렵운가 쉽게 이야기 해보겠다.어떤 물건을 가지고 싶었다.그리고 가졌다 그런데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가지고 싶었다. 가졌다. 그리고 또다시 반복이었다.무엇을 가져도 같은 반복이었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가질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가지고 싶을수록 가질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그러니 그것을 가질수 없음을 알아서 편했다. 가지려고 하지 않아서 말이다.그리고 얻었다. 가지려고 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가지게 되었다. 참 신기한 기분이었다.그것은 물건이 아니었다. 감정이었다.물건으로 얻는게 아니라 감정을 얻고 싶은 것이었다.그래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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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8. 1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