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라는 것
사람들은 참 간사스럽다고 해야 하는 그런것들이 많다. 예를들어볼까? 자신이 지금 만약 빚이 있고 자신이 아프고 슬프고 힘든가? 그런 상태에서 전쟁터에 나가는 나라에 있는 사람보고 그런 말을 할수 있는가? 내일 모래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말을 할수 있는가? 내가 만약 병에 걸렸다. 그런데 그때는 병에 걸리고 다행이 수술이 잘되거나 치료가 잘 되었을때는 다행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런데 병이 없을때는 그것이 자신에게 최상의 상태인데도 그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은 자신의 상황의 다행이라는 것은 결국 남보다 내가 나아보이면 다행이라는 것이다. 간사하지 않는가?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에 슬픔과 힘듬을 느끼는 것 자체가 전쟁터나 가난한 사회나 세상에 가면 아주 행복에 겨워하는 소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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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3.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