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내기
꼬리 자르기가 있다.자신에게 필요하거나 필요없는 것들을 잘라내는 것 말이다.삶에는 그런것이 꼭 필요하다.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과감히 버릴줄도 알아야 하며 필요한것을 위해서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 것들 말이다.도마뱀 꼬리자르기는 참 신기하다.자신이 위험하면 주체도 없이 자신이 물어뜯지도 않았으면서 알아서 잘려져 나간다.몸의 일부를 잘라내는데 아프지는 않을까 아니면 아픈데도 그런것을 해야함을 알고 과감하게 잘라버리는 것일까아니면 알아서 그걸대비해서 꼬리가 자라는 것일까 꼬리는 효율적이면서 과감히 버릴수도 있는 요소도 되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한 용도된다.참 신기한 것이다.알고보면 시간이 그것을 정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이때는 필요하고 그때는 필요하지 않으니 과감히 잘라버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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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8.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