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귀천
사람들은 직업을 잘 가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직업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삶에 보조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언제나 변하며 그것을 받쳐줄 삶의 보조작업일 뿐이다. 직업이 자신의 삶이 된다는 삶이 많은데 그렇다면 왜 취미가 직업이 되었을때 싫어지겠는가? 결국은 직업자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남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싫어지는 것이다. 물론 남을 돕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서 남을 돕는 것에는 어떤 사람도 괴리감을 느낀다. 자신이 부처나 예수가 아닌이상 말이다. 자신의 좋아하는 일이 취미가 되어 직업이 되면 좋겠지만 결국은 그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예를들어 볼까? 직업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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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7.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