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없는 것을 남겨두지 않는다
나는 필요없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효율적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것저것 필요하지 않게 되자 너무도 편하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편해졌다. 내 삶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필요 없는 것을 보지 않게 되었다. 굳이 나에게 불필요한 것들 그런 관심 그런 욕심 그런 확신 편향적인 가치들 그런것들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어느것도 그것에 따라서 달라짐을 알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이제는 왜 신선이 그렇게 아무것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게 이해되기 되었다. 가지고 있을수록 신경쓰게 되고 욕심나게 되고 가치들을 오해하게 되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을 나는 인식하고 성찰한것 같다. 이것은 나의 잘난척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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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