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인생일지도
나는 이런생각을 한다. 자신의 인생이 선택과 선택을 가중시키고 축적시켜서 나의 인생이 되지 않는가 하고 말이다. 나는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은 나의 선택들이 지속적이게 되고 그것이 축적되니까 내가 되고 나의 인생이 되어버린것을 나는 느낀다. 그것에 환경도 있지만 결국은 그런 환경에서 나의 선택도 한몫했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나무가 추우면 당연히 잎을 떨어트리고 겨울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식물도 존재한다. 자신의 희생으로 다른 나무들에 거름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다 그렇다는 아니면 그런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것을 당연하게 여길수도 있다. 겨울이 오면 당연히 잎은 마르게 하고 겨울을 대비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선택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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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7. 11:34